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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 온톨로지 — 사람이 커널을 정의하고, 데이터 전체가 그것을 통과하며 체계가 남습니다.

체계란 무엇을 말하나

kernalic이 말하는 체계는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명시적으로 정의한 구조입니다. 어떤 문서가 어떤 문서의 후속인지, 어떤 개념이 어떤 개념을 포함하는지 — 이 관계가 정의되어야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고, 변천사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집니다.

사람이 정하는 커널

체계 전부를 사람이 그리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정하는 것은 작은 뼈대입니다 — 다룰 대상의 종류, 그것들을 잇는 관계의 이름, 그리고 근거를 가리키는 인용 규칙. kernalic은 이 뼈대를 커널이라 부릅니다. 딥러닝의 커널이 작은 창 하나로 이미지 전체를 훑어 구조를 뽑아내듯, 작게 정의된 뼈대 하나가 자료 전체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커널 온톨로지

커널을 정의하고 나면 자료를 그 커널에 통과시킵니다. 문서를 읽고 대상을 찾아 관계로 잇는 일은 언어모델이 하지만, 판단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연결에는 어느 문서 어느 판본 어느 절에서 나왔는지가 함께 붙고, 근거를 댈 수 없는 것은 쌓지 않습니다. 사람은 뼈대를 정하고 돌아온 결과를 검수합니다.

쌓일수록 촘촘해집니다

검수를 거친 연결은 장부에 남아 다음 분석의 출발점이 됩니다. 같은 자료를 두 번 읽을 필요가 없어지고, 자료가 늘수록 이미 이어진 관계도 함께 늘어납니다. 체계는 쓸수록 닳는 자산이 아니라 쌓이는 자산입니다.

브랜드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하나의 원칙

특허 청구항과 실제 제품의 관계(IPSnap), 표준 규격 버전과 특허 청구항의 대응(SEPPi) — 다루는 대상은 다르지만, 커널을 정의하고 근거와 함께 관계를 쌓는다는 원칙은 같습니다.